from Jungle Board 2011/01/12 18:00

글쌔
나는 말이야. 취미가 뭐에요? 라고 말하면, 사진이라고 말한다.
사실 사진이 내 취미가 맞다. 사진에 매력을 많이 느끼며, 사진을 찍는것 또한 좋아하며, 단지 찍힘을 당하는 것이 싫다.
그래도 다니를 만나고 부턴, 내 사진을 많이 찍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그래서 전역을 앞두고 나의 취미를 부활 시켜 볼까 하고 마지막 휴가 때 첫날 출사를 다녀왔다.
그런데 솔직이 그렇게 재미있는 출사는 아니였다. 나에게있어 뭔가 약 50%이상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나의 과거의 출사는 재미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출사는 뭔가 얻어가는걸 원해서 그런지 내 취미가 아닌듯 했다.
찍기 싫었다. 셔터가 싫었다. 셔터가 눌러지지도 않았다. 구상도 안떠올랐다. 그냥 막 찍고 그냥 CF를 포멧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카메라를 생각하고 관심을 두고 있다.
엄밀하게 말해서 지금 나는 완전 그속에 빠져있다.
사실 야누스의 얼굴 처럼 매일 매일 카메라 생각을 하면 죄책감이 들고있다.

"너 임마 니가 지금 취미 생활 가질 시간이 있냐?"

그래... 맞어 나는 정말 내 시간을 활용해 공부를 해야해...
취미는 취미일 뿐이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나의 모습에 질타를 토하며....

뭐가 정답일지는 모른다.
이것도 저것도 요것도 모두 원해버리면, 그건 그냥 욕망이고 욕심이고 과욕일 뿐인가?
흠....

이런 요즘 너무 내 자신의 생각을 하는 것일까?

너무 심각해질 필요는 없는 듯한데?
흠흠흠흠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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